국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열면서

국전작가협회가 창설 10주년을 맞이해서 정보화시대를 대비하고 회원 여러분의 창작 활동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비젼을 도모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열게 되었습니다.

국전은 1949년 창립되어 1981년까지 30년간 우리나라 현대 미술의 근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젊은 미술작가 지망생들의 유일한 등용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숨어있는 미술 천재들을 발굴하려는 국가적 미술기관이었습니다.

저희 국전작가협회는 국전 시대의 위상을 회복하고 나아가 회원 여러분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 교환을 도모하여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12년 국전 원로작가들을 모시고 국전작가회로 창립하여 2019년 사단법인 국전작가협회로 2021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창작을 위해서는 시대성에 민감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작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대를 선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들의 정보 교환을 도모하고 회원여러분의 예술 활동을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 까지 널리 선전함으로서 개인과 회원여러분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협회의 소식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하시고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찿아주시는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2021년 9월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양태석